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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소수 관련해서 국내 대응책을 위한 법이 통과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중국의 요소수 수출 제동과 관련해 국내 자구책을 마련해야 했을 텐데요. 정부는 적극적으로 국내 기업에 지원을 한다는 입장입니다. 그렇다면 관련한 기업은 어떤 곳이 있을까요? 대표적으로 롯데정밀화학, KG케미칼, 남해화학이 있습니다.
요소수 대표 주식 3가지 - 롯데정밀화학
차량용 요소수의 끝판왕이라 불리는 제품은 바로 유록스입니다. 바로 이 유록스를 만드는 곳이 롯데정밀화학인데요. 오늘 캡처한 이 자료만 보더라도 감이 오실까요? 벌써 4만 원이 넘고 있다는 얘기에 트럭 기사님들의 한숨이 들리는 것 같습니다. 아직 변동 없는 곳도 있지만 이미 조정을 하고 있는 곳도 있다는 것 같네요.
이처럼 생활에 아주 밀착된 요소수를 만들고 판매하는 곳이 이 롯데정밀화학입니다. 시장 점유율은 50% 이상이고 차량용에서는 압도적인 대장주입니다.
일봉으로 봐도 많이 올라오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만 아직 지난 2021년 대란 때의 고점인 10만 대까지는 한참 먼 느낌이네요. 과연 그때만큼 대란이 진짜 일어날까요?
요소수 대표 주식 3가지 - KG케미칼
민간 비료회사로 국내 요소수 점유율 무려 80%를 차지하는 곳이 KG케미칼입니다. 친환경 요소수, 친환경 농자재 사업을 추진하는 회사이고 핫한 2차 전지 관련주이기도 한 곳입니다. 차트를 볼까요?
뉴스 기사만 보더라도 롯데정밀화학과 KG케미칼에 대한 기대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올해 매출 성장 1위는 KG케미칼이라는 기사도 눈에 띄는데 영업이익이 이미 지난해를 훌쩍 뛰어넘었다고 하네요. 일봉도 최근들이 많이 올라와 있는 모습입니다.
요소수 대표 주식 3가지 - 남해화학
비료와 농업 관련 대표기업인 남해화학도 빼놓을 수 없는 요소수 관련 대표 주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비료 시장에서는 1위인 기업입니다. 농가에서는 비료 때문에 요소수가 필수로 필요합니다. 기사만 봐도 2년 전 악몽을 떠올리는 농가들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네요. 특징주 기사로 화학비료 수출통제 때문에 비료주가 급등하고 있다는 내용도 눈에 띕니다.
농업은 사람이 먹고사는 문제가 달린 중요한 산업이고 유통이 무엇보다 중요한 대한민국 시장에서 차량용 요소수도 큰 영향을 받게 됨은 자명합니다. 정부가 3개월가량 문제없다고 밝힌 바 있고 어제 법안도 통과되었으니 한번 지켜볼만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하루아침에 불안감이 잦아드는 것은 아닐 테니 단기간에 성장할 주식으로 주목하는 것도 좋겠네요.